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시험 범위가 넓어지고 진도가 빨라집니다. 성적은 같은 학교 학생들 사이의 위치로 등급이 정해지고, 2025년 고1부터는 5등급으로 나옵니다. 준비 없이 3월을 맞으면 첫 중간고사에서 예상보다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중3 겨울방학은 그 준비를 하기 좋은 시간입니다.
수학: 중학교 핵심 단원부터 점검
겨울방학에는 중등 과정의 인수분해, 이차방정식, 함수를 진단해 비어 있는 단원부터 메웁니다. 고등 수학 첫 단원인 다항식과 방정식은 이 단원들 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, 중학교 과정이 흔들리면 3월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. 진단 없이 문제집 분량만 늘리는 것이 이 시기에 흔한 실수입니다.
영어: 긴 문장 읽는 연습
고등 영어 지문은 문장이 길어집니다. 방학 동안 중학교 교과서 어휘와 문법을 다시 정리하고, 문장 구조를 나눠 읽는 구문 독해 연습을 시작해 두세요. 모르는 단어는 문장과 함께 정리하면 오래 남습니다.
국어: 개념어와 문법 용어 정리
중학교 국어에서 배운 문학 개념어(심상, 시적 화자, 서술자의 시점)와 문법 용어를 방학에 다시 정리하고, 설명문·논설문 지문을 주 2~3개라도 꾸준히 읽어 두세요. 국어는 짧은 기간에 몰아서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라 꾸준히 읽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.
제도 이해: 내신 등급과 선택과목
들어갈 학교의 평가 방식과 2~3학년에 열리는 선택과목을 미리 봐 두세요. 2025년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되어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. 1학년 수업 활동과 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남으니, 첫 학기부터 수업과 수행평가를 성실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
관련 영상
